모기가 코로나 바이러 전파시킬수있을까?

날이 풀리고 따뜻한 날씨 우리에게 고통을 주는 모기가 보이기 시작하는데요.
우리가 모기의 위험성은 흡혈을 통해 또 다른 사람을 흡혈을 할 수 있어 다른 질병에 감염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코로나, 오미크론의 유행으로 모기 흡혈로 유행이 되는지 걱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코로나 바이러스는 모기에 물린다고 감염되지 않습니다.
코로나는 침방울, 코 분비물, 호흡기를 통해 바이러스에 감염되며 현재까지 알려진 결과는 모기를 통해 감염되는 정보는 없는 걸로 나와 있는데요.
하지만 모기는 황열, 뎅기열, 말라리아, 일보뇌염, 상피병 등 여러 질명을 옮길 수 있는 위생해충입니다.
그럼 지긋 지긋한 모기 퇴치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집주변 고여있는 물 없애기

모기는 알을 낳기 위해 고여있는 물을 특히 좋아하는데요.
오래된 연못이나, 화분, 막힌 배수로 등을 고여있는지 확인하고 빗자루 등으로 물을 퍼내어 청소해 줘야 합니다.

짙은 향수나 화장품 사용 자제

모기는 시각보다는 후각이 뛰어난 동물인데요.
그러기 때문에 냄새가 강한 화장품이나 짙은 향수는 모기에게 후각에 자극을 주어 더 유인할 수 있으니 여름에는 너무 강한 향수나 화장품은 자제해주세요.
싫어하는 냄새는 계피, 허브 향초, 토마토, 쑥, 양파, 라벤더, 오렌지, 레몬이 있습니다.

야외활동시 밝은 색 긴 옷 착용

모기는 심한 근시입니다.
하지만 싫어하는 색, 좋아하는 색이 따로 있는데요.
좋아하는 색은 밝은 녹색, 흰색, 카키 색 싫어하는 색은 노란색, 초록색이라고 합니다.
야외활동을 할 경우 긴 옷착용을 해주세요.
모기가 싫어하는 노란색, 초록색을 입어주면 좋겠죠?

과도한 음주 자제하기

음주를 마시면 모기에 더 잘 물린다는 실험결과가 나왔는데요.
알콜에 대한 냄새는 관계없지만 음주를 통해 호흡을 할경우 냄새가 모기를 더 자극 할 수있습니다.

모기 퇴치제 올바르게 사용하기

모기 퇴치제는 꼭 식약처에 등록된 제품을 사용해 주셔야 합니다.
성분 또한 꼭 확인을 해주셔야 하는데요.
마트에서 흔히 팔고 있는 모기기피제 제품에는 디에틸톨루아미드가 함유돼 있습니다.
이 원료는 유독성이 있어 6개월 미만의 유아에게 사용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사용하실 때는 용병, 용량을 주의사항을 꼭 확인 후 사용해 주시고 밀폐된 곳에 사용한 후에는 환기를 시켜주세요.

야외활동 후, 반드시 샤워하고 땀 제거

모기는 이산화탄소를 30m 밖에서도 탐지할 수 있는데요.
그뿐만 아니라 이중 감지가 있어 사람 땀 냄새, 발냄새를 감지해 위치를 찾을 수 있습니다.
땀을 많이 흘려다면 샤워를 해 땀 냄새를 제거해 주는 게 좋은데요.
외출을 하지 않아도 땀이 많이 난다면 미리 샤워를 해 모기가 오지 못하게 미리 예방하는 게 좋습니다.

이상 코로나가 모기에 감염되는지와 모기 퇴치 방법을 알아봤는데요.
지긋 지긋한 모기 없어 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