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장 등산을 시작해야 하는 이유 취미 운동 준비

등산하면 벌써부터 거친 숨소리가 들리시나요? 여러분 등산하면 꼭 이름만 알려지는 큰 산으로만 가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절대 그렇지 않은데요. 한반도는 면적이 약 70% 이상이 산지인 곳으로 정말 산이 많은 나라입니다. 심지어 도시랑 산이 같이 있는 나라는 대한민국만 한곳이 없을 덴데요. 그럼 지금 당장 등산을 시작해야 하는 이유를 알려드릴게요.

등산시작 이유

등산은 당장 시작할 수 있다.

등산은 진입장벽이 아주 낮은 운동인데요. 다른 운동은 알아보는 과정에서 벌써부터 지쳐있지만 등산은 언제든 어디서든 쉽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특히 누구의 도움 없이 나 혼자 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는데요. 같이 할 수 있는 운동이 부담스럽다면 등산을 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빠른 칼로리 소모 다이어트 효과

등산은 걷는 것보다 열량을 더 많이 태울 수가 있어 칼로리를 빨리 소모할 수 있는데요. 1시간을 기준으로 걷기 운동으로 300~400칼로리를 소모하는 반면 등산은 600~700칼로리를 소모하는데요. 난이도가 있는 등산 코스면 1000칼로리까지도 소모가 된다니 다이어트 효과로 좋은 취미인 것 같습니다.

 

등산은 비용이 들지 않는다.

다른 스포츠는 장비부터 시작해서 장소까지 비용이 필요한데요. 등산은 장소와 시간의 제약 없이도 우리의 두 다리만 튼튼하다면 비용 없이 취미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날씨만 좋다면 사계절 내내 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무료인데 건강까지?

비용 없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취미 생활인데요. 등산은 모든 근육을 이용하기 때문에 온몸에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하체 근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폐활량까지 도움을 줍니다.

 

스트레스 해소 고민 있다면 등산

스트레스나 고민 있다면 자연으로부터 힐링해 보는 것도 좋은데요. 사람에 지쳐있거나 혼자 있고 싶을 때 생각할 게 많을 때 등산만 한곳이 없죠. 큰 결심이나 다짐을 할 때도 정상을 목표로 등산을 다녀오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대화

등산은 걷다 보면 같이 가는 사람과 대화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생기는데요. 특히 직장 생활을 하는 부부라면 평일에 대화를 많이 할 시간이 없는데요. 등산을 통해 대화할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합니다. 가족 간의 대화가 부족하다면 가족 등산을 떠나보세요.

등산 주비물

떠날 준비가 되셔다 면 준비물도 알아봐야겠죠? 가벼운 동네 등산이라면 운동화에 물 한병이면 되겠지만 난이도가 있는 등산 코스라면 준비물을 준비해야 하는데요. 초보자들이 필수로 준비해야 하는 물건 무엇인지 알아볼게요.

 

준비물

• 등산화
• 바람막이 점퍼
• 간식
• 장갑
• 보조배터리
• 일회용 우비

등산화

길이 험하지 않고 등산길이 잘되어 있다면 평상시에 신은 운동화도 괜찮은데요. 바위나 지형이 험한 길이라면 반드시 등산화를 신어야 합니다. 부상은 특히 내려올 때 많이 생기는데요. 우리가 올라갈 때는 힘 있게 올라가지만 내려올 때 긴장이 많이 풀리고 에너지를 많이 소모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등산화는 발목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발목까지 오는 중등산화를 구입하는 게 좋습니다. 발목까지 오는 등산양말까지 신어주면 발목을 보호해 주고 땅 흡수와 발의 피로도를 줄어줍니다.

 

바람막이 점퍼

땀을 많이 흘리는 등산은 땀을 빨리 마르게 하는 소재가 좋은데요. 산은 기상변화가 심하고 올라갈수록 바람이 심하게 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갑자기 변화 온도로 저체온증이 올수 있습니다. 저체온증을 막기 위해 바람막이 옷을 챙겨가는 게 좋습니다.

 

간식

등산은 칼로리 소모가 많이 소모되는 운동인데요. 너무 많은 에너지 소모로 쓰러질 수 있으니 주기적으로 간식을 먹어주는 게 좋습니다. 빵이나 에너지바, 사탕, 초콜릿 등을 챙겨가면 좋습니다.

 

장갑

등산을 하다 보면 여기저기 바위나 난간이 밧줄이나 쇠를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맨손을 잡기보다는 장갑을 끼는 게 우리 손을 보호해 주는 게 도움이 됩니다.

 

보조배터리

산은 핸드폰 신호가 강하지 않기 때문에 신호를 찾기 위해 배터리 소모를 많이 하는데요. 또 풍경이 이뻐 사진을 찍다 보면 나도 모르게 배터리가 없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만약에 위급상황이 온다면 119나 지인에 연락을 해야 하는데요.  혹시 모를 위급상황에 보조배터리를 챙겨 가는 게 좋습니다.

 

일회용 우비 

산에서는 갑자기 비가 온다면 피할 곳이 없는데요. 1~2시간 내려와야 할 상황이면 비를 맞아 저체온증에 걸리 수 있습니다. 우비는 체온 유지에도 도움이 되니 꼭 챙겨가는 게 좋습니다.

 

건강도 좋지만 제일 우선은 안전이겠죠? 몸을 안 쓰다 갑자기 쓰는 것이라면 산을 올라가기 전 꼭 몸을 풀고 산을 올라가세요. 시간이 되면 지금이라도 준비해 등산을 즐겨보는 건 어떤가요? 안전한 등산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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