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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와 착각 냉방병 증상건강정보 2022. 4. 21. 19:45
코로나 바이러스는 콧물, 두통, 기침, 일반 감기 증상과 비슷한데요.
냉방병 또한 이 현상과 비슷하여 구분하기가 어렵습니다.
코로나와 냉방병 증상은 어떻게 다를까요?
냉방병 증상은 대부분 에어컨을 끄고 휴식과 몸을 따뜻하게 해주면 그 증상은 2~3일 후면 완화되는데요.
하지만 증상이 계속 지속되면 코로나 바이러스인지 의심해 봐야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주요 증상
- 발열, 기침, 피로감, 후각 상실
- 두통, 인후통, 몸살, 설사
냉방병의 주요 증상
- 두통, 어지럼증, 피로, 기침
- 생리불순, 비루, 소화불량, 부종
냉방병은 실외 온도와 실내 온도 차이가 심해 인체가 적응을 못해 나타나는 현상인데요.
주로 사무실이나 집, 등에서 오랜 시간 머물 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무더운 날씨 환기가 잘되지 않는 곳에 냉방이 지속되면 가벼운 감기, 몸살, 피로감 같은 증상을 보입니다.
냉방병 증상1. 감기 증상, 두통
감기와 비슷한 증세가 많아 감기에 한번 걸리면 잘 낫지 않습니다.
뇌의 혈류량이 감소해서 어지럽고 졸려 두통이 심할 수 있습니다.
2. 심한 복통
장운동이 변화하여 소화 불량과 복부에 불쾌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심하면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3. 생리 불규칙
여성은 남성보다 냉방병에 걸리기 더 쉬운데요.
여성의 경우 호르몬 이상으로 생리가 불규칙해 생리통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냉방병 원인
1. 과도한 실내와 기온차
무더운 날씨 직장이나 집에서도 우리는 항상 에어컨을 켜고 있는데요.
밖에 온도가 높지만 실내는 에어컨의 낮은 온도로 기온 차이가 많이 나는데요
우리 몸은 기온 차이를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런 증상이 나타납니다.
여성의 경우 무더운 날씨에 노출 부위가 더 많아져 냉방병에 걸리기 더 쉬운 편입니다.
2. 레지오넬라증
레지오넬라증는 일종의 전염성 질환인데요.
냉각기에 잘 서식하는 세균으로 에어컨의 냉각수나 공기가 세균들을 오염시켜
냉방기를 통해 사람들을 감염시키는 것입니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냉방기의 청결유지가 중요합니다.
3. 밀폐 건물 증후군
에어컨을 키면 냉방을 위해 창문을 열수 없는데요.
밀폐된 공간에 환기를 시킬 수 없어 두통이 발생하고 눈, 코, 목 등이 건조해져 따갑거나 아플 수 있습니다.
이럴 땐 최소 2시간마다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주는 게 중요한데요.
실내 공기를 순환시켜주는 게 좋습니다.
예방 방법
냉방병은 무엇보다 예방이 제일 중요한데요.
에어컨을 켤 때는 처음에는 낮추고 서서히 올려주는 게 좋습니다.
실내 온도는 22~26℃ 사이를 유지해 주는 게 좋습니다.
에어컨은 1시간 가동 후 30분 정지해 주고 에어컨 필터는 최소한 2주에 한번식 청소해 줘야 합니다.
찬 공기가 내 몸을 직접 닿은다면 긴 소매를 입어주세요.
혈액순환을 위해 맨손 체조나 근육운동을 수시로 해주면서 자세를 자주 바꾸어주세요.
너무 찬물보다는 따뜻한 물을 먹어주면 좋습니다.
증상이 있을 경우 몸을 따뜻하게 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이상 냉방병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냉방병은 우리 일상생활에 흔하게 걸리 수 있으니 미리미리 예방해서
우리 몸을 지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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