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혀 먹으면 좋은 채소

채소는 샐러드나 날것으로 많이 먹는데요.

 

채소를 익혀 먹으면 왠지 영향분이 없어지는 기분입니다.

 

채소를 익혀 먹으면 우리 몸에 좋은 영향분이 되는 채소가 있는데요. 

 

열을 가하면 유해 물질이 제거되어 영양소 흡수율이 높아지기 때문인데요.

 

익혀 먹으면 우리 몸에 도움이 되는 채소를 알려드릴게요.

 

120kcal (100g)

마늘

마늘은 우리가 정말 많이 먹는 음식인데요.

 

생마늘보다 익혀 먹으면 그 효과가 배나 되는 효능을 줍니다.

 

익혀 먹으면 우리 몸에 어떤 효능이 있을까요.

매운맛 향을 내는 알리신이 포함돼 항암에 효과적인데요.

 

알리신은 몸속에 쌓인 발암 물질을 해독하는 작용을 해 암의 생성과 발달을 억제해 줍니다.

 

비타민B1이 체내 흡수율을 높여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데요.

 

60분간 물에 끓여 먹으면 항암물질 4배의 S-알리시스테인 이 나옵니다.

 

S-알리시스테인 은 발암을 억제해 항암효과에 좋습니다.

 

기름에 볶아 먹으면 항암물질 알릴설파이드류 상승합니다.

 

알릴설파이드류는 영양소 체내 흡수율을 상승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14kcal (100g)

토마토

토마토는 채소와 과일의 영양분을 모두 가져 전 세계적으로도 사랑하는 음식인데요.

 

비타민이 풍부해 하루에 두 개 만 먹어도 필요한 권장량을 충족 시킬 수 있습니다.

 

토마토를 익혀 먹으면 더 많은 영향분이 나오는데요. 

 

어떤 영향분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토마토는 가열을 하면 껍질에서 라이코펜이 많이 빠져나오는데요.

 

라이코펜은 지용성이라 기름과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습니다.

 

라이코펜은 비타민C, 비타민E, 카로틴 등이 풍부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해 주고 

 

항상화제 역할을 하여 항암효과를 해줍니다.

 

우리는 토마토와 설탕을 뿌려 많이 먹는데요.

 

토마토는 설탕과 상극이기 때문에 설탕을 뿌리지 않고 그냥 먹는 것이 좋습니다.

 

28kcal (100g)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많이 먹는데요.

 

잘 씻어서 날로 먹어도 되지만 맛이 없어 생으로 먹기는 부담스러운데요

 

그래서 날로 먹기보다는 익혀 먹는 분들이 많습니다.

 

익혀 먹었을 때 어떤 영양분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브로콜리는 오래 익히는것보다 빨리 익혀야 그 영양소가 남아 있습니다.

 

브로콜리는 설포라페인성분이 있는데요.

 

설포라페인에는 항산화효과, 항암효과를 만들어내는데요.

 

그 성분은 삶을때보다 찔때가 더많이 나옵니다.

 

물을 넣고 1분을 경과했을때 90% 유지했지만 3분동안 가열했을때는 10분의1로 줄어들고

 

10분 가열하면 설포라페인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찜기에서 물을 넣고 스팀으로 1분만 찌고 드시는게 효과에 좋습니다.

 

볶아 먹을때도 베타카로틴 성분이 나오는데요.

 

지방을 흡수하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육류 요리를 하실때 마지막에 넣어 먹으면 좋습니다.

 

16kcal (100g)

가지

가지는 기름 흡수율이 뛰어난 채소인데요.

 

생으로 먹을 경우 솔라닌이 독성으로 구토와 복통, 설사, 현기증을 유발할 수 있고 칼슘 흡수를 방해합니다.

 

열을 가하면 솔라닌은 파괴되니 꼭 익혀 먹는 게 좋습니다.

가지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한 채소인데요.

 

안토시아닌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고 항암효과와 노화 방지 효과가  있습니다.

 

열에 가열해도 영양 밀도가 높아지고 안토시아닌 성분은 파괴되지 않습니다.

 

이상 익혀 먹으면 좋은 채소를 알아봤는데요.

생으로 먹는 것도 좋지만 다양하게 익혀 먹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